본문 바로가기
대구아이패드수리애플텍

아이폰이 물에 빠졌을 때 대처방법이 있어요

대처 사항을 말씀드리기 전에, 아이폰이 물에 빠지면 하면 안되는 일들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항간에 떠도는, 그리고 일부 온라인 상의 내용을 보면 쌀통에 넣어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최악이니 하지 마시길 바래요. 보통 욕실이나 세면대, 그리고 물놀이를 갔을 때 아이폰을 물에 빠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대부분 반사적인 행동이 나오는데요. 바로, 아이폰을 건져낸다 -> 화면을 켜본다 -> 물기를 닦아낸다 -> 드라이기로 말린다 -> 충전기를 꽂아본다 입니다. 이 다섯가지 중에 엄청난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실제 아이폰이나 다른 갤럭시, 아이패드 등이 물에 빠지는 것 이상으로 아이폰을 고장내게 됩니다. 아이폰이 물에 빠졌을 때, 실제로 폰을 망가뜨리는 건 '물'보다,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유저들이 하는 반사적인 행동이라고 보면 더 맞습니다. 휴대폰 수리 매장에서 아이폰을 받아보면 물 때문에 못 살리는 경우보다, 잘못된 응급처치로 인해 기판이 타버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게 단적인 증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이라면 같지만, 아이폰을 대표로 침수시에 하면 안되는 행동 7가지와 그 반대되는 적절한 대처사항에 말씀드릴께요. 먼저 이 부분을 납득하기 위해서 제가 찾아본 부분이 있는데요. 순수한 증류수는 전기가 거의 안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수로 저지르게 되는 물의 종류가 이렇죠. 수돗물, 바닷물, 커피, 콜라, 등이 있습니다. 수돗물이나 바닷물에 빠뜨리고, 커피나 콜라를 흘려서 노트북, 아이패드 등이 물에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런 종류의 액체는 전해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즉, 이온이 녹아 있어서 전기가 잘 통한다는 말이죠.

이미지 1

아이폰 속에는 전기로 작동하는 많은 부품, 부속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PCB기판은 전기가 흐르면서 작동을 하는 부품입니다. 어딘가에서 PCB기판은 한번쯤은 모두 보셨을 꺼에요. PCB기판에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떨어져 있는데, 이 떨어져 있어야 되는 부분에 물이 닿게되면 합선, 즉 쇼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동시에 전압이 걸린 상태에서 물과 금속이 만나게 되면 전기화학 작용인 부식이 발생하게 되죠. 단순하게 녹이 슬게되는 게 아니라, 전류가 흐르는 라인을 따라 그 배선이 녹아서 끊어지기도, 혹은 작지만 기판위에서 타버리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 '아이폰이 물에 빠졌을 때 정확한 대처방법이 뭘까요?

아이폰, 갤럭시, 아이패드, 맥북, 노트북 등 전자기기가 물에 빠졌을 때, 침수시 대처방법 전원을 차단한다!

즉, 침수시에 올바른 방법은 전원을 꺼준다입니다. 전원을 켜두면, 지속적으로 기판의 어떤 라인들이나 아이폰 속의 다른 부품들은 녹고, 폭발(회로가 타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켜거나, 충전기를 연결해 보는 건 안되겠죠?

이미지 2

그래서 정리하면, 아이폰이 물에 빠졌을 때, 하면 안되는 행동 7가지; 전원을 켜본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 혹은 걱정에 아이폰을 켜보는 것인데요. 아이폰에 가장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행동입니다. 물에서 건지 다음, '살아 있을까?'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일텐데요. 그런데, 화면을 켜는 순간, PCB기판 자체에 전압이 올라가고, 물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쇼트는 순간적으로 혹은 부식은 천천히. 그리고, 그 외에도 액정이나, Face ID 같은 부품도 사실 같은 이유로 문제가 발생하죠. 대부분의 휴대폰은 배터리가 기판에 연결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전압이 걸린 상태를 유지합니다만, 일단 물에 빠진 휴대폰은 건져 낸 다음 바로 전원을 꺼준다가 올바른 대청 방법입니다. 2. 충전기를 꽂아본다 젖은 상태의 아이폰에 충전기를 꽂게되면 5V의 전압이 인입되게 됩니다. 내부의 배터리 전압보다 더 높고, 전류도 크게 흐르게 되죠. 이때 충전회로 쪽에 물이 있다면 충전회로의 칩들과 전원관리 회로가 한꺼번에 타버리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물에서 빼서, 충전기를 꽂아봤더니 아이폰이 화면 들어오다가 나가버렸어요'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답답한 일인데요. 그 충전기를 꼽지만 않아도, 수리가 더 간단해 지고, 수리 성공확율이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비용도 같은 이유로 변하게 되죠. 단순히 세척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일을 회로상의 문제점들을 찾아 정상 칩들로 교체하고, 주변 저항, 컨덴서들을 확인하는 과정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미지 3

3. 충전단자에 물이 들어가면 아이폰이나 갤럭시 모두 충전단자에 물기가 감지되면 충전을 차단하고 경고창을 띄우게 되는데요. 이때는 충전을 하지 말라는 소리니, 세척을 하고, 말리고 난 다음 충전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물에 빠진 아이폰은 위에 2번에 말씀드린 대로, 충전 자체를 하면 안되니까 이부분은 간단하게 집고 넘어갑니다. 4.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이용 아이폰 말리기 헤어드라이기라고도 부르는데요. 이걸 가지고, 아이폰을 말린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먼저 물이 들어가서 위험한 부위는 안쪽입니다. 물론 바깥쪽에도 물이 다으면 안되겠만 말이죠. 안쪽에 물이 있는데 바람을 불게되면, 스피커 메쉬나 충전포트 혹은 마이크 등이 있는 구멍 주변의 물기가 더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깥쪽의 물기는 마르겠지만, 안쪽에 있는 물은 그대로 남게되죠. 경우에 따라서 바람에 의해서 아이폰 안쪽의 물이 이동하면서 더 안좋은 결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이것도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배터리에 열이 가해져 폭발이나 고장 등 2차적인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5. 쌀통에 넣어 습기 제거하기 언제부터 시작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아이폰5를 사용하던 고객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는데요. 쌀통에 넣어놨다가 다시 사용했다는 걸 들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언제부터 물기가 들어간 아이폰을 되살리는 민간요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 그 손님이 가시고 난 다음, 제가 너무 신기해서 인터넷을 찾아보기까지 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그런 말이 있는 것도 확인했구요. 하지만, 이 방법도 아닙니다. 아이폰 속에 들어간 물이 각 부위에 부식을 일으켜서 문제를 악화시키는 시간만 벌어주는 행위라는 걸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마땅한 부속품들이 쌀통속의 많은 이물질이 들어가게 됨으로써, 역효과만 일으키게 되죠. 침수 수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시간과의 싸움에서 더 힘들어지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6. 흔들어서 물기 털어내기 아이폰 속에 들어간 물을 흔들어서 내부의 물기를 빼내어 보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최근의 아이폰, 갤럭시, 아이패드 등 기기들은 밀봉이 되어 나옵니다. 물론 이 밀봉이 시간이 지나면서 해제가 되기는 하는데요. 그렇다고 흔들어 물기를 빼는 건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오히려 물기가 기판의 여러 부위를 움직이며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만 올려주는 계기인 걸 명심하세요. 7.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칠전 저희 매장에도 그런 케이스가 있었는데요. 물이 들어간 아이폰을 시간이 좀 지나서 보니, 문제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사용했는데, 결국 2일이 더 지나서 아이폰이 안켜지게 됐고, 결국 저희 대구 아이폰수리 애플텍을 찾아주셨죠. 결과적으로 보자면, 이분 같은 경우엔 아이폰에 물이 적게 들어갔었는데요. 세척을 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면서, 내부에 있던 적은 물기가 결국 아이폰 액정이랑 카메라를 고장내고 말았습니다. 몇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면서 문제가 없었던 거라면,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고, 물의 양도 극히 적었다는 걸 알 수 있죠. 나중에 매장에서 수리를 위해 아이폰을 열어보니, 여전히 일부의 물기가 남아 있었고, 내부에 침수라벨은 모두 빨간색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식도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다행히 세척으로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에 물이 들어가면, 여러가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문제가 바로 발생할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의 형태도 여러가지가 있죠.

이미지 4

문제가 생겨서 발현되는 대표적인 고장 현상은; -아이폰이 켜진 거 같은데, 소리만 나는 현상(디스플레이가 고장나거나, 그 회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일부 혹은 액정 전체 부위에 터치가 먹통이 되는 경우(디스플레이에 터치칩 불량 혹은 보드상에 회로 불량) -충전이 되다가 안되다가 왔다갔다하는 현상(충전회로에 문제가 발생) -전화 통화를 하면 전화가 안되거나, 통화를 해도 소리가 안들리거나 상대에게 전달이 안됨(아주 많은 부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대부분 보드상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카메라가 초점이 안잡히거나, 안켜짐. 혹은 뿌옇게 서리낀 느낌(카메라가 고장나거나, 보드상에 문제 발생) 이제 아이폰이 물에 빠졌을 때, 올바른 대처방법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할께요; 강제종료: 아이폰을 대표적으로 말씀드리면, 볼륨상 버튼, 볼륨하 버튼, 전원버튼 길게 꾹~ 꺼질때까지 누르고 있기 케이스 빼고, 유심 트레이 빼서 물끼 빼기 마른 수건으로 휴대폰 외부의 물기 닦아주기 빠른 시간 내에 휴대폰 수리점에 방문하기 아주 작은 비용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 침수 문제를 키우지 않기 위해 포스팅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올바른 대처방법으로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길 바랄께요~

이미지 5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먼저 올린 글입니다.

전화 상담톡톡 문의
아이폰이 물에 빠졌을 때 대처방법이 있어요 | 대구아이패드수리 애플텍